[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영국 런던의 글로벌 은행인 A사는 기존에 활용하던 빅데이터 시스템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여러 도전과제가 있었다. 각 사업부(LOB) 별로 데이터를 복제해 분석 플랫폼을 만드는 과정에서 보안 우려도 존재했다. A사는 HPE 에즈메랄 도입으로 매일 3TB 단일 데이터 소스를 관리할 수 있었으며 기존에 9~13개월 걸렸던 프로비저닝(자원 할당)을 단 30분만에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3년 간 7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해  단 2줄의 라인 수정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이 가능해져 AWS 이식성을 높였다.

지난 19일 디지털데일리의 웨비나 플랫폼 DD튜브에서 개최된 웨비나에서 신용희 한국HPE 컨설턴트는 “HPE 에즈메랄을 통해 많은 기업이 빠른 혁신이 가능해졌다”며 “에즈메랄은 엣지-투-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HPE 에즈메랄은 컨테이너 관리부터 인공지능(AI)·머신러닝(ML)과 데이터 분석, 비용 관리, IT 자동화, AI 기반 운영, 보안까지 포괄적으로 구성돼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기반 혁신 위한 모든 포트폴리오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행(고급 분석 모델 실행)부터 관리(엣지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에서 데이터 관리), 제어(비용관리, 운영간소화, 규제준수보장), 보안(제로트러스트 모델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제공)에 이르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량 기반으로 과금하는 HPE 그린레이크를 활용할 수 있어 비용 부담도 적다.

신 컨설턴트는 “A 은행의 경우, HPE 에즈메랄 도입 후 컴퓨팅과 스토리지 분리로 인프라 활용도를 높였고 무엇보다 셀프서비스 프로비저닝으로 30분만에 자원 할당이 가능해져 새로운 분석 요구가 들어올 때마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서비스형(as-s-service)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즉, 요청부터 구축까지 단 30분만에 해결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스플렁크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던 또 다른 글로벌 은행 역시 HPE에즈메랄을 통해 컨테이너 환경을 구축하고 인프라 활용도를 높였다. 은행은 스플렁크를 사용하면서 수집과 검색, 인덱스 클러스터를 베어메탈 형태로 각각 운영하다보니 서버 사용율이 매우 낮았다.

현재 이 은행은 HPE 에즈메랄을 통해 100개 이상의 쿠버네티스 포드를 운영 중이며, 최대 17배 빠른 인덱스 성능을 실현했으며, 호스트 당 8.7TB의 데이터를 적재할 수 있는 용량 확대가 가능해졌다. 결과적으로는 350TB 이상 데이터 수용이 가능해졌고, HPE 그린레이크 서비스를 통해 온프레미스에서 인프라를 운영하면서 사용량 기반의 과금 모델을 구축했다. 

금융, 통신,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국내 기업도 최근 HPE 에즈매랄을 통해 빅데이터 및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문영상 성우HS 기술 자문 겸 승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교수는 “현재 국내 빅데이터 프로젝트는 하도급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과 다양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에코 소프트웨어로 나눠진다”며 “하지만 너무 많은 서비스가 한꺼번에 묶여져서 돌아가기 때문에 이를 선정하고 설계, 구축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HPE 에즈메랄은 컨테이너에서부터 머신러닝/딥러닝, 데이터 패브릭 등이 한꺼번에 포함돼 있는 토털 솔루션이기 때문에 빅데이터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비정형 데이터 처리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때 활용되는 오픈소스에 대한 관리도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HPE 에즈메탈의 경우 컨테이너 기반으로 IT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뿐더러 데이터 패브릭을 통해 하둡파일시스템과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키밸류 및 다큐멘트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NoSQL 데이터베이스이 포함돼 있다. 키밸류 데이터베이스 중에선 H베이스가 이미 포함돼 있다. 또 데이터 수집과 저장, 처리, 분석과 관련된 다양한 에코소프트웨어도 사전에 임베디드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데이터에 포함된 머신러닝 옵스(MLOps)와 데이터 패브릭, 쿠버네티스 기반의 컨테이너  플랫폼 등이 합쳐진 통합 플랫폼이기 때문에 엔터프라이즈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신용희 컨설턴트는 “무엇보다 HPE 에즈메랄을 통해 빠른 플랫폼 구축이 가능해 비즈니스 인사이트 확보에 용이하며, 업그레이드와 확장성도 쉽다”며 “또, 셀프서비스나 카탈로그 기능을 통해 부서별 권한이나 리소스 할당 등 테넌트 관리가 쉬워지는 것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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