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경찰청이 개최하는 ‘2021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ISCR 2021)’에 가상자산이 주요 주제로 등장한다.

18일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는 이날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ISCR 2021에서 가상자산 관련 사이버범죄와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거바이스 그리그(Gurvais Grigg) 체이널리시스 공공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새로운 범죄가 21세기 범죄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설명할 예정이다. 거바이스는 전 미연방수사국(FBI) 고위 간부로 23년간 금융 부문 범죄 수사를 전문으로 해왔다.

가상자산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가상자산을 이용한 랜섬웨어 공격 등의 범죄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 규모는 가상자산 전체 거래량의 약 1%로 낮은 편이다. 범죄자는 랜섬웨어 공격보다도 자금세탁, 금융사기 같은 불법적인 활동에 가상자산을 이용한다.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선 수사기관은 물론 관련 기업이 가상자산 거래기록을 추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준비해야 한다. 거바이스는 이같은 솔루션이 범죄 사건을 해결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얼마만큼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그는 “범죄자들은 주로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얼리 어답터로”라며 “정부와 관련 기업은 가상자산의 투명성을 이용한 특화된 수사 도구 사용을 본격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은 사이버 공간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18일부터 22일까지 전 기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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