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은 ‘데이터 가치 극대화’

2021.10.15 11:32:41 / 박주상 his-jspark@hyosung.com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업은 주기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지원해 경쟁 우위를 지속하기 위함이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같은 최신 기술은 데이터의 생성, 저장, 공유, 분석, 소비에 이르는 데이터 생명주기에 따라 등장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핵심은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핵심은 ‘데이터 가치 극대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경쟁 기반을 변화시킨다. 경쟁 기반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첫번째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핵심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커스터마이징하는가, 두번째는 시장 수요와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을 위해 기업이 비즈니스 운영 방안을 어떻게 구성하는가의 문제다.

이 두가지 쟁점의 해답이 바로 ‘데이터’다.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익기반을 확보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드인프라사업팀 박주상 팀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요구된다. 그 기반 위에 해당 데이터를 활용하는 디지털 서비스, 개발 지원 등을 위한 환경이 만들어져야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이뤄진다.

해외 기업의 경우 최고데이터책임자(CDO)를 중심으로 전문 조직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장 및 외부 공공 데이터 등 기존에는 구하기 힘들었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더 많은 데이터의 확보는 예측 확률을 높이고, 이는 품질과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이제 데이터는 기업의 핵심을 변화시키는 근간이다. 다만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규모가 너무 크고 복잡하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전통적인 레거시 인프라로는 저장하고 분석하고 현장에 배포하는 데 한계가 따른다.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가 떠올랐다. SDDC는 클라우드 기반의 모든 인프라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자원 및 운영관리 전반을 자동화∙최적화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오픈 환경도 빠르게 공급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SDDC’

최근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관심도가 무척 높다. 기업은 퍼블릭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할 때 ‘우리가 원하는 대로 통제가 가능한가?’ 즉 통제권 여부를 가장 크게 고민한다. 원활한 마이그레이션, 내부 보안, 컴플라이언스도 주요 고려사항이다. 따라서 많은 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완전한 전환이 아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선호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은 기술뿐만 아니라 비용도 중요 요소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했지만 비용 문제로 다른 클라우드 인프라로 변경하거나,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회귀하는 경우도 많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대안이다.

SDDC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현의 핵심 솔루션이다. 민간과 공공기관이 차세대 데이터센터나 특정 업무 인프라에 SDDC를 표준 아키텍처로 채택하며 SDDC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SDDC는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보안 등의 인프라를 가상화로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를 말한다. 모든 인프라를 가상화하고 자동화된 소프트웨어로 운영해 효율적이고 민첩한 데이터센터를 구현한다. 민첩성은 SDDC의 돋보이는 장점으로 이 덕분에 IT는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한다.

SDDC 기반 클라우드는 차세대 물리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을 사용해 데이터센터를 현대화한다. AI, 머신러닝 기술을 전면 적용해 사전 예측하고 선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관리를 효율화한다. 따라서 고객은 디지털 서비스를 클라우드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다.SDDC 기반 클라우드는레거시 업무와 새로운 디지털 업무를 함께 운영할 수 있다.

복잡한 데이터센터의 운영∙관리 자동화

히타치밴타라와 VMware가 공동 설계하고 개발한 턴키어플라이언스 ‘UCP(Unified Compute Platform) RS’는 Full SDDC∙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성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제공하며 복잡한 데이터센터의 운영∙관리를 자동화한다. 단순 VM 배포가 아닌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전반에 걸친 완전한 업무 자동화, 클라우드, AI, IoT 등 점점 많아지는 시스템 환경에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는머신러닝 기반 분석, 예측, 대응,인사이트를 제공한다.

UCP RS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용량∙성능∙비용을 분석 및 예측하고,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소프트웨어정의 네트워크(SDN)와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지원한다.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보안 기능을 자동 배포하고 로그 기반 장애 예측 및 분석이 가능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SDDC 방향성∙전략 제시

효과적인 SDDC 구현을 비롯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하려면 차세대 아키텍처 설계부터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IT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자동화까지 전체적인 로드맵을 그려야 한다. 하지만 실제 기업 내부에는 자동화 아키텍트를 비롯한 전문가의 부족으로 전체 전략을 짜고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역량을 가진 파트너가 필요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컨설팅부터 정보전략계획의 수립∙설계, 구축, 유지보수, 기술지원까지 통합 제공하는 전방위적 역량을 갖췄다. 30년 이상 서버,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 제품과 서비스를 제조,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제공해왔다. IT 및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라 최근에는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컨설팅을 포함해 전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통찰과 확신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DX 센터’라는 체험공간을 마련해 기술실증(PoC), 성능평가(BMT), 데모, 워크샵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선진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DX 센터는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운 혁신기술과 인프라 장비 및 솔루션을 고객이 직접 살펴보고 도입의지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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