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nm 극자외선 공정 적용한 첫 상용 IBM 파워 서버 공개

2021.10.15 11:23:01 / 이상일 2401@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IBM이 15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신제품 IBM Power E1080 서버를 15일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IBM Power E1080 서버는 최신 IBM Power1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IBM Power10은 IBM의 첫 상용 7나노미터(nm) 프로세서로, IBM이 설계하고 삼성전자가 7nm 극자외선(EUV)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제작했다.

IBM Power10 기반의 IBM Power E1080 서버는 가장 안전한 서버 플랫폼을 지향하며, 고객이 IT 인프라 전 범위에서 안전하고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IBM은 IT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흐름에 발맞춰 IBM Power E1080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기업이 예측 불가능하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행동 및 요구사항에 적응하고자 노력함에 따라, 기업의 애플리케이션과 통찰력을 적시 적재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성이 대두됐다. 

딜런 보데이(Dylan Boday) IBM 인공지능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품 관리 부사장은 “E1080 설계 시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자 행동 변화는 물론 IBM 고객의 행동 및 IT 인프라 요구사항 변화까지 변화시키고 있는지 고려해야 했다”며 “E1080은 IBM 최초로 칩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 시스템이며, IBM이 제시하는 역동적이고 안전한 최적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IBM Power E1080은 현재 주문할 수 있으며, 10월 말 경 제품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IBM이 함께 선보인 IBM 파워 엑스퍼트 케어는 고급(Advanced) 및 프리미엄(Premium)급 전문가 관리 서비스가 포함된 계층형 서비스 방식을 제공한다. 

간소화된 서비스 계층 및 가격 모델을 통해 IBM Power E1080 서버를 위한 지원 옵션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상태 점검, 정기 보안 업데이트 등과 같은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해 시스템을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상시 보호하고,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일관성은 물론 뛰어난 시스템 가용성을 보장한다.

IBM E1080과 같은 IBM Power10 기반 서버를 클라우드 기반 IBM Power 가상 서버(IBM Power Virtual Server)와 함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형태로 운용할 경우, 모든 리소스를 포괄하는 아키텍처 일관성을 확보한다면, 온프레미스에서 가동하는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워크로드 및 기타 요구사항에 따라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다. 고객은 다른 아키텍처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리팩토링을 진행하지 않아도 되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IBM Power E1080 서버는 파워 프라이빗 클라우드 다이내믹 용량(Power Private Cloud for Dynamic Capacity) 기능을 통해 즉각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미사용 CPU 용량으로 확장 또는 축소할 수 있으며, 추가로 사용한 리소스에 대해서만 비용이 부과한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면서 무분별한 서버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와 비슷한 과금 모델을 데이터센터에도 적용해 구매 조달 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

IBM Power E1080은 클라우드에 준하는 우수한 경제성을 로컬 하드웨어에서도 제공하며,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및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대해 분 단위 미터링을 지원하는 최초의 온프레미스 시스템이 될 전망이다. IBM은 Power 가상 서버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고객은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점·방법·위치를 더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IBM Power E1080 서버는 혁신적인 IBM Power1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IBM Power10은 IBM의 첫 상용 7나노미터(nm) 프로세서로, IBM이 설계하고 삼성전자가 7nm 극자외선(EUV)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제작했다.

IBM Power10을 탑재한 IBM Power E1080 서버는 전 세대 IBM Power E980 대비 최대 30% 우수한 코어당 성능을 제공하며, 50% 이상 많은 소켓 및 시스템 레벨의 총용량을 제공한다. 서버에서 바로 최신 엔터프라이즈 AI 기능도 제공한다. IBM Power10은 코어당 4개의 MMA를 보유해 IBM Power E980 대비 5배 빠른 인공지능 추론 작업 속도를 제공한다.

한편 SAP 외에도 데이터베이스, 의료 기록 안전 처리, 보안, AI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여러 독립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들이 IBM Power10 지원을 발표했다. 이번 새로운 출시에 관한 ISV의 평가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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