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우시사업장

- 메모리·파운드리 이어 산업단지 조성 투자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SK하이닉스가 중국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원사격한다. 중국은 우시를 반도체 메카 도시로 구축할 방침이다.

10일 우시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7일 19개의 집적회로(IC) 중대 프로젝트가 우시 고신구에 입주했다. 총 303억위안(약 5조6100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중국 신파그룹이 공동 출자한 한중(韓中) IC 산업단지는 착공에 돌입했다. 양사는 20억위안(약 3700억원)을 투자한다. 자금 분배, 일정 등 세부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IC 중심인 만큼 반도체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우시에 메모리 및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 2006년 D램 양산기지 C2를 완공했고 2019년에는 확장팹 C2F를 조성했다. 현재 설비가 들어서고 있다.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가 운영하는 파운드리 공장은 국내 청주사업장에서 우시로 생산거점을 옮겼다. 현지 반도체 설계(팹리스) 고객사 공략 차원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우시에는 이미 4개의 산업단지가 있다. SK하이닉스, 화홍반도체 등이 광범위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미국 제재 등을 이겨내고 반도체 굴기를 이어가겠다는 중국의 의지를 드러낸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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