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캐파 3.4억㎡…EV 30만대 이상 물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폴란드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양산을 시작했다.

SKIET(대표 노재석)는 지난 6일(현지시각) 폴란드 LiBS 제1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LiBS는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다. 배터리 안정성과 연관있다. SKIET는 일본 ▲아사히카세이 ▲도레이 등과 경쟁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 8월부터 시험 가동 중이다. 4분기 상업 가동을 개시한다. 생산능력(캐파)은 연간 3억4000만제곱미터(㎡)다. 전기자동차(EV) 30만대 이상에 들어갈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SK온 등에 공급한다.

노재석 SKIET 대표는 “회사 성장과 더불어 유럽 EV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폴란드 배터리 업체뿐 아니라 헝가리를 비롯 유럽 및 미국에 공급해 폴란드 지역 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IET는 폴란드 실롱크스주에 2024년까지 2조원을 투자한다. 제1공장 외에도 제2 제3 제4 공장을 짓고 있다. 제2공장은 2023년 상업 가동 예정이다. 제3공장과 제4공장은 지난 7월 착공했다. 전체 캐파는 15억4000만㎡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유럽 EV 배터리 시장은 올해 82기가와트시(GWh)에서 2026년 410GWh로 성장할 전망이다. SKIET 캐파는 유럽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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