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신규 운영체제(OS) ‘윈도우11’이 정식 출시한다. 기존 윈도우10 사용자는 5일부터 업데이트 가능하다.

윈도우11은 MS가 6년 만에 내놓는 신규 OS다. 통상 2~3년 주기로 다음 세대 제품이 출시됐던 것과 달리 윈도우10이 버전·빌드 업데이트 만으로 6년을 유지해왔기에 특히 주목받는다.

윈도우10 이용자는 별도 구매 없이 무료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메인보드, 중앙처리장치(CPU) 등 하드웨어 요건이 충족된다면 별도 작업 없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자동 업그레이드 지원이 안 되는 구세대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있다면 ISO 파일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윈도우11에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유저 인터페이스(UI) 변화다. 화면 하단의 작업 표시줄이 좌측정렬에서 중앙정렬로,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바뀐다. 기본 설정인 만큼 사용자 입맛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다.

시작메뉴에서는 폴더 위주로 나타나던 것과 달리 안드로이드처럼 애플리케이션(앱)이 바로 나타나도록 바뀌었다. 소프트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MS는 제스처나 음성 인식·입력 등의 기능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윈도우는 ‘데스크톱용 OS’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것이 주된 분석이다.

이밖에 게임 성능을 직접적으로 높일 수 있는 ‘다이렉트 스토리지(Direct Storage)’과 다이렉트X 11 및 다이렉트X 12 등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오토 HDR(Auto High Dynamic Range)’ 등도 윈도우11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쓰임이 적었던 ‘MS 스토어’도 개선된다. 향후 모바일 앱을 윈도우 환경에서 곧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윈도우10은 2025년 기술지원 종료 예정이기에 업데이트가 강제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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