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씨넷>

- 연내 출시 백지화…폴더블폰, 삼성전자 독주 지속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중국 전자업체 TCL이 올해 안으로 접는(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취소했다.

13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TCL은 연내 공개 예정이었던 폴더블폰 ‘시카고(가칭)’ 발표를 미룰 계획이다.

스테판 스트라이트 TCL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최근 지속된 부품 부족 현상과 폴더블폰 생산 비용 증가 등으로 출시 연기를 결정했다”라며 “적절한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시장을 주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TCL의 폴더블폰은 긴 화면을 위아래로 접는 조개껍데기 모양의 ‘클림쉘’ 디자인을 갖췄다. 최근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Z플립3’와 비슷한 모양이다. 펼쳤을 때 보이는 디스플레이는 6.67인치다. 접은 상태에서 바깥쪽에 보이는 디스플레이는 1.1인치다. 배터리 용량은 3545밀리암페어시(mAh)다. 가격은 800달러(약 93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플립3 출고가 125만4000원보다 낮게 책정됐다.

한편 폴더블폰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2021년 폴더블폰 예상 출하량은 900만대다. 지난 8월 폴더블폰 2종을 출시한 삼성전자의 예상 시장점유율은 88%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3년에는 10배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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