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13 시리즈 총 4종…초기 생산량 20% 늘려
- 애플워치7 함께 공개 가능성…맥북프로·아이패드 9세대 하반기 발표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본사에서 9월14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특별 행사를 연다.

8일 새벽 애플은 ‘애플 스페셜 이벤트’ 관련 초청장을 전달했다.

애플은 통상 매년 9월에 신작 아이폰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13(가칭)’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아이폰13미니 ▲아이폰13 ▲아이폰13프로 ▲아이폰13프로맥스 4종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지난 7월 아이폰13 시리즈 초기 생산량을 9000만대로 산정하고 공급업체에 생산을 요청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애플은 아이폰 초기 생산량을 7500만대로 수준으로 유지한 것보다 20% 가량 규모를 늘렸다. 같은 달 아이폰13에 탑재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A15’ 칩을 1억개 이상 주문했다. 기존 계획은 9500만개였지만 이보다 500만개 가량 늘었다.

전작인 아이폰12 시리즈는 작년 10월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판매 1억대를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기세에 이어 초기 물량을 확대한 것.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아이폰 예상 생산량은 2억2300만대다. 2020년 1억9900만대보다 12% 늘어난 숫자다.

아이폰13과 함께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7’도 발표할 것으로 점쳐진다. 디자인 변화가 예상된다. 측면이 곡선에서 직각으로 변한다. 올해 애플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발표한 새 운영체제(OS)인 ‘워치OS8’가 적용된다. 수면 상태에서 호흡 횟수를 기록하는 기능 등 다양한 건강 기능이 추가된다.

다만 애플워치7은 설계가 복잡해 생산에 지연을 겪고 있다. 지난 8월 닛케이 아시아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워치7은 생산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차세대 맥북과 아이패드의 경우 이번 행사 또는 하반기 추가 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맥북은 14인치와 16인치 ‘맥북프로’를 내놓는다.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9세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두 제품 모두 9월 또는 11월 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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