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세대 이어 3세대도 독점…정전식 유지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드림텍이 삼성전자의 3세대 접는(폴더블) 스마트폰 지문센서도 독점한다.

1일 드림텍은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에 탑재된 지문인식모듈을 선행 개발 및 공급했다고 밝혔다.

드림텍은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지문인식모듈을 제공했다. 갤럭시A 및 갤럭시M 시리즈 등에 적용하며 국내 최대 지문인식모듈 벤더로 등극했다.

폴더블폰에서는 독점 지위를 유지 중이다. 삼성전자가 2019년 출시한 ‘갤럭시폴드’를 시작으로 최신 제품까지 유일한 공급사 자리를 지키고 있다.

3세대 폴더블폰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정전식’ 모듈이 도입된다. 지문 굴곡에 따른 정전용량 차이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폴더블 패널은 내부에 지문센서를 넣기 쉽지 않아 외부 작동 가능한 정전식이 활용되고 있다. 폴더블폰 사이드키에 탑재된다.

갤럭시Z폴드3 및 갤럭시Z플립3이 초기 흥행에 성공하면서 드림텍도 공급 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전 세계 1000만 내외 출하가 예상된다. 기존 폴더블폰은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지문인식모듈에는 외관 색상과 매칭되는 컬러도장 기술도 적용됐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 색상으로 출시된 갤럭시Z폴드3 및 갤럭시Z플립3에 최적화된 부품을 선보였다.

드림텍 관계자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연이어 지문인식모듈을 공급하면서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았다”며 “폴더블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해 국내 최대 지문인식 모듈 업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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