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개발 가상 모델 ‘루시’ 고도화 통해 등 활동 영역 확대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롯데홈쇼핑이 메타버스 트렌드를 반영해 자체 개발한 가상 모델 ‘루시’의 활동 범위를 넓힌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메타버스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과 손잡고 루시를 ‘가상 쇼호스트’로 발전시킨다고 1일 밝혔다.

루시는 롯데홈쇼핑이 메타버스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자체 전문 인력을 통해 개발한 가상 모델이다. 실제 촬영한 이미지에 가상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피부 솜털까지 표현 가능한 하이퍼리얼리즘 모델링을 활용했다.

루시는 산업 디자인을 전공한 29세 모델이자 디자인 연구원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올해 2월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해 왔고 현재 2만1000명 팔로워를 보유했다.

롯데홈쇼핑은 루시의 움직임, 음성 표현 등을 인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고도화해 쇼핑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고 더 나아가 ‘가상 쇼호스트’로 활동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업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시각 특수효과 기업 엔진비주얼웨이브, 카이스트와 메타휴먼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표현 기술을 적용하는 등 루시를 고도화해 상품 주문 및 안내 역할의 AI 가상 상담원, 가상 쇼호스트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앞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에서 나아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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