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심사 빨라진다? 식약처·대한의학회 MOU

2021.08.26 12:16:10 / 강민혜 mineral@ddaily.co.kr

의료제품 안전관리, 전문심사 역량 제고를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대한의학회 업무협약식(MOU). (사진=식약처 제공)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의학회가 의료제품 심사 역량을 강화한다.

26일 식약처가 의료제품 허가와 임상시험 승인 등의 심사 업무와 관련한 의료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지난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신속 개발·심사와 관련해 의료제품 심사에 대한 신속성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의료제품 안전 관련 전문 지식·정보·자료의 공유와 연구 협력 ▲의료제품 허가와 임상시험에 대한 의학적 검토·자문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이하 중앙IRB) 운영 협력이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체결식에서 “의료제품의 허가와 임상시험 승인 시 대표성 있는 현장 의료 전문가와 체계적·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이 이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태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규제기관과 현장 의료인 간에 국내 의료제품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상호 이해와 수준을 높이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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