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연간 최고 매출·영업익 달성 유력
- 시스템반도체 수급 불안·LGD OLED 실적 개선 수혜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X세미콘(구 실리콘웍스)이 LG그룹을 떠난 이후 첫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 2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 최대다. 2분기 영업이익이 2020년 연간 이익을 상회했다.

17일 LX세미콘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021년 2분기 매출액 4493억원과 영업이익 9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105%와 928% 늘어났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49억원과 1548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98.0%와 355.2% 증가했다.

LX세미콘은 반도체 설계(팹리스) 업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드라이버 집적회로(DDI)와 칩온필름(COF) 드라이버 IC 등이 주요 매출원이다. LG디스플레이가 최대 고객사다.

LX세미콘 실적 개선은 시스템반도체 수급 불안 효과다. DDI 단가가 상승했다. LG디스플레이 OLED 실적 상승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DDI는 OLED 패널을 구동하기 위한 필수 부품이다.

한편 LX세미콘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619억원과 942억원이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49억원과 1538억원이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작년 전체를 앞질렀다. 매출액은 3분기 작년 매출액을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 LX세미콘은 작년 처음으로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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