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2' 시리즈.

- 기존 계획보다 500만개 ↑…초기 생산량 9000만대 산정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아이폰13(가칭) 시리즈에 탑재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A15’ 칩을 1억개 이상 주문했다. 아이폰12 시리즈 흥행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물량이다.

26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CN베타에 따르면 애플은 대만 반도체업체 TSCM에 A15 칩을 1억개 의뢰했다. 기존 계획은 9500만개였지만 이보다 500만개 가량 늘어났다. CN베타는 TSMC가 8월 중 A15 칩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달 애플은 아이폰13 시리즈 초기 생산량을 9000만대로 산정하고 공급업체에 생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 간 애플의 신형 아이폰 초기 생산량은 7500만대 수준이었다. 작년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 역시 7500만대였다. 아이폰13은 이보다 20% 늘어난 규모다.

아이폰12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판매 1억대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올해 아이폰이 2억2300만대 생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년 생산한 1억9900만대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아이폰13미니 ▲아이폰13 ▲아이폰13프로 ▲아이폰13프로맥스로 4종이다. 카메라 기능이 개선됐고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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