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Z플립3, 갤럭시S21울트라 대비 저렴
- 폴더블폰, 갤럭시노트 대체 가능성 타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접는(폴더블)폰 신제품 판매목표를 최대 700만대로 정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갤럭시Z폴드3’과 ‘갤럭시Z플립3’을 출시한다. 특히 갤럭시Z플립3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하반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내놓지 않아 폴더블폰에 대한 기대가 더 큰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3·플립3의 판매량을 600~700만대로 정하고 관련 부품 수급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반기 폴더블폰 판매목표를 600~700만대로 보고 있다”라며 “국내는 100만대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연간 프리미엄폰 2종을 운영했다. 상반기 ‘갤럭시S 시리즈’, 하반기 갤럭시노트 시리즈다. 하지만 올해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선보이지 않기로 했다. S펜 외에 차별화가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대신 갤럭시S 시리즈 등으로 S펜 적용을 확대했다.

갤럭시노트는 시리즈별 누적 판매량 1000만대 내외를 기록했던 제품. 갤럭시노트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가 삼성전자 세계 판매량 1위 유지와 하반기 수익성 확보 관건이 됐다.

폴더블폰 판매량 증대를 위해 삼성전자가 선택한 카드는 ‘가격 인하’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고가를 전작 대비 약 40만원 내렸다. 갤럭시Z폴드3 256기가바이트(GB)는 약 199만원, 갤럭시Z플립3은 약 126만원을 책정했다. 갤럭시Z플립3의 경우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S21울트라’보다 저렴하다.

한편 삼성전자 전략 성공 여부는 내년 삼성전자 제품군 운영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성공한다면 상반기와 하반기 제품 차별화가 용이하다. 상반기는 바(bar)형 스마트폰 하반기는 폴더블폰으로 디자인만으로 제품을 달리할 수 있다. 특히 폴더블폰은 삼성전자가 상당기간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실패한다면 계산이 복잡해진다. 삼성전자는 이를 대비해 갤럭시노트에 대해 여운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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