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경쟁사 대비 광전변환효율 60%↑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엠에스웨이가 유기태양전지 유연투명전극 ‘나빌’ 양산에 돌입했다.

16일 엠에스웨이는 유기태양전지 핵심 소재 나빌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본산 인듐주석산화물(ITO) 필름을 대체하는 제품이다.

앞서 엠에스웨이는 광주과학기술원 차세대에너지연구소와 박막 유연 유기태양전지를 만들었다. 정부 시험기관을 통해 광전변환효율 14.6%를 공식 인증받았다. 기존 유리 기판 ITO 기반 유기태양전지와 동등한 수준이다.

글로벌 유기태양전지 업체 독일 H는 엠에스웨이 제품에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양사는 두 차례 검증을 거쳤고 유효폭 1250밀리미터(mm) 양산품을 킬로미터(km) 단위로 양산해볼 계획이다.

엠에스웨이에 따르면 나빌은 일본 T사 제품 대비 약 60% 높은 광전변환효율이 보였다. 유연투명전극은 곡면이 많은 건물의 유리 또는 벽면에 유기태양전지를 부착할 때 적합하다는 장점도 있다.

엠에스웨이는 지난 2016년에 광주과학기술원으로부터 투명전극 특허를 이전받았다. 이후 폭 1미터(m) 이상 대면적 롤투롤 양산화에 집중했다. 오는 2022년 기술특례상장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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