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유율 확대 및 경쟁사 압박 ‘두 마리 토끼’ 공략 가능
- 차량용 이미지센서, 수량 대비 매출 확대 긍정적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차량용 이미지센서 공략에 성공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공급을 시작했다. 연내 삼성전자 이미지센서를 내장한 차량을 출시한다.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1등 목표 달성에 속도가 붙었다.

13일 삼성전자는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4AC’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미지센서가 자동차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소셀 오토 4AC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방 카메라에 사용한다. 차량용 부품 신뢰성 평가 규격 AEC-Q100 오토그레이드2 인증을 받았다. 이미지처리장치(ISP)를 내장했다.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미지센서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스마트폰에 이어 자동차 채용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전면과 후면 총 4개 이상 제품이 보편화했다. 자동차는 전면 후면 측면 등 총 6개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세계 이미지센서 시장 매출액 기준 2위 수량 기준 4위다. 각각 선두는 소니다. 시장조사기관 TSR에 따르면 작년 소니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45.1% 수량 기준 점유율은 23.2%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19.8% 수량 기준 점유율은 16.7%다.

삼성전자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4AC'


시장조사기관 TSR에 따르면 차량용 이미지센서는 올해 3억420만개 2024년 3억6745만개다. 차량용 이미지센서는 전체 이미지센서에서 수량 비중은 낮지만 매출 비중은 높다. 개별 단가가 높기 때문이다. 진입장벽도 만만치 않다. 내구성 등 고객사 요구사항이 다른 이미지센서보다 많다.

수량 기준 점유율 1위는 온세미컨덕터다. 38.3% 점유율을 갖고 있다. 옴니비전(18.8%) SOI(10.6%) 소니(9.7%) 순이다. 삼성전자는 시장을 확보하는만큼 전체 이미지센서 점유율 확대와 경쟁사 점유율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 장덕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카메라뿐 아니라 자율주행, 인캐빈(in-cabin) 카메라 등으로 차량용 이미지센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30년 시스템반도체 1위가 목표다. 이미지센서는 전략 제품 중 하나다. 2030년 이전 선두 도약도 가능하다고 보는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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