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차, 상용차 분야 전기차 대비 효율↑…8월 IPO 목표

[완주=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작년 전체 회사 영업이익률은 10%대 초반이었다 올해도 그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8일 일진하이솔루스 안홍상 대표는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수소용기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발표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국내 수소 경제 핵심 업체다.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삼으려면 수소를 담을 용기가 필요하다. 일진하이솔루스는 국내 유일 타입4 수소탱크를 양산했다. 타입4 수소탱크는 플라스틱과 탄소섬유 등으로 제조한다. 타입1~3 수소탱크에 비해 더 높은 압력을 견딜 수 있고 가볍다. 타입4 수소탱크를 양산한 곳은 일진하이솔루스를 빼면 일본 도요타뿐이다.

안 대표는 “특허 등록과 출원은 국내 37건과 글로벌 9건 등을 한 상태다. 보편화한 기술만 특허를 냈다. 기술 노출을 우려해 안한 것도 많다”라며 “전체 직원 178명 중 14.0%가 연구개발(R&D) 인력이다. 세계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현대자동차 수소자동차 ‘넥소’ 수소 탱크를 전량 공급했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35억원과 151억원이다. 이날은 수소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하는 트레일러 및 이동형 수소충전소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소튜브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안 대표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와 수소차가 공존하는 형태로 확대할 것”이라며 “승용은 전기차 상용은 수소차가 유리하다. 수소가 배터리에 비해 강한 출력을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수소위원회와 맥켄지 등은 2050년 세계 수소차 규모를 승용 4억대 상용 2000만대로 2조5000억원 규모로 예측했다. 국내는 승용 700만대 상용 100만대 규모다. 일진하이솔루스 수소튜브트레일러는 경량화와 모듈화가 특징. 트레일러 도심 운용이 가능하다. 수소충전소가 도심에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안 대표는 “타입4 수소튜브트레일러는 수소충전소 운영비 투자비 시가지 운행 제한 등 수소 인프라 확대 걸림돌을 해결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2025년 10억달러까지 커지는 수소튜브트레일러 시장을 선점하는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진하이솔루스는 오는 8월 기업공개(IPO)가 목표다. 지난 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주 규모는 1089만3990주다. 공모 희망가는 주당 3만300원~3만7300원이다. 8월3~4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8월11~12일 일반 공모 예정이다.

안 대표는 “해외 자동차 제조사 등에서도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라며 “유럽에 해외영업소를 개설했다. 현대차 해외 진출과 비슷한 시기에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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