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전후로 부품 생산 돌입…‘갤럭시S21 FE’ 국내 출시 안 할 듯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S’ 시리즈를 내년 1월 공개할 전망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통상 시점보다 이른 출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협력사들은 오는 11월부터 ‘갤럭시S22’ 시리즈 부품 생산에 돌입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매년 2~3월에 갤럭시S 시리즈 언팩 이벤트를 열고 3~4월에 출시하는 관행을 유지했다. 이는 갤럭시S21 시리즈에서 처음 깨졌다. 각각 1월 중순과 1월 말로 앞당겼다.

갤럭시S22는 갤럭시S21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빠르게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1월 초 공개 행사가 열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2를 내년 1월 선보일 계획으로 안다. 예년보다 부품 업체들도 서두르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에 AMD와 협력해 만든 차세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탑재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그래픽 성능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카메라 부문에서는 기존 잠망경 형태 광학줌(폴디드줌)의 줌 기능 확대가 예상된다.

갤럭시S22 일정이 빨라지면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FE’를 국내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1 FE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이다.

당초 다음달 공개 예정이었으나 AP 등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이 빚었다. 아직 샘플 생산도 시작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21 FE의 경우 전 세계 출시보다는 유럽 미국 등 일부 시장에서만 판매할 전망”이라며 “갤럭시S22과 일정이 겹칠 수 있어 많은 물량을 소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갤럭시S21 FE는 70만~80만원대 가격으로 갤럭시S20 FE(89만원대)보다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6.4인치 펀치홀 디스플레이와 6400만화소 후면카메라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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