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D램·낸드 가격 3개월 연속 정체
- D램, 노트북 판매 증가 3분기 가격 상승
- 낸드, 시스템반도체 부족 완제품 생산 차질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정체다. D램은 3분기부터 상승세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낸드플래시는 시스템반도체 공급 불안과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을 받았다.

30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6월 D램 PC용 범용제품 DDR4 8기가비트(Gb) 1G*8 제품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3.80달러다. 낸드 메모리카드용 범용제품 128Gb 16G*8 제품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4.56달러다. 각각 지난 5월과 같은 가격이다. 3개월 째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D램은 PC 제조사 D램 재고가 감소세다. 평균 10주 정도였던 재고량이 8주 이하로 떨어졌다. 노트북 수요는 2022년에도 확대할 것으로 여겨진다. PC D램 채용량은 16기가바이트(GB) 이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또 D램 제조사는 1z나노미터(nm)와 1anm미터 전환 중이다.

트렌드포스는 “2021년 3분기부터 D램 가격이 상승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PC용 D램 가격은 노트북 판매량이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낸드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주춤했다. 콘트롤러 등 시스템반도체 수급이 원활치 않았기 때문이다. 시스템반도체 부족은 TV 셋톱박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전반으로 확산했다. 완제품 생산을 못하면 저장장치 역할을 하는 낸드도 필요 없다.

트렌드포스는 “코로나19가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다시 확산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재확산이 소비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냐에 따라 낸드 가격 추이가 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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