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QNED TV 공개 6개월 만에 시판
- 2021년 미니LED TV 640만대·QLED TV 1222만대·올레드TV 610만대 전망
- 프리미엄 LCD TV 확대, 올레드TV 성장 제한 우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퀀텀닷나노셀발광다이오드(QNED)TV를 이달 시판한다. 이 제품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에 퀀텀닷(QD) 필름을 부착하고 LED 백라이트유닛(BLU) 크기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네오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TV와 유사하다. LG전자는 세계 2위 TV 제조사다. LCD TV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 진영 역학 관계 영향이 주목된다.

28일 LG전자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QNED TV를 이달 출시한다.

QNED TV는 QD와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QD는 색재현력 나노셀은 색간섭을 개선하는 역할이다. BLU는 미니LED다. QNED TV는 미니LED 3만개를 장착했다. LED 크기를 줄이고 촘촘하게 배치할수록 명암비를 향상할 수 있다. QNED TV 화면분할구동(로컬디밍) 구역은 2500개다. 일반 LCD TV 대비 5배 정도 명암비를 높였다는 것이 LG전자 설명이다.

LG전자는 QNED TV를 작년 12월 공개했다. 삼성전자 네오QLED TV 대항마다. 네오QLED TV는 QLED TV의 BLU를 미니LED로 교체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3월부터 네오QLED TV 판매를 개시했다.

LG전자 QNED TV 출시는 미니LED TV와 QLED TV 진영에 호재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미니LED TV는 올해가 출발점이다. 시장 규모는 640만대로 예상했다. 2024년 2640만대로 성장 전망이다. QLED TV는 작년 956만대가 팔렸다. 올해 1222만대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전자가 향후 TV 마케팅을 어떻게 취할지 시선이 쏠린다. LG전자 프리미엄TV는 올레드TV가 주력이다. 미니LED TV와 QLED TV는 LCD TV 진영 프리미엄TV 주력 제품이다. 전체 올레드TV 시장 규모는 작년 365만대다. 올해는 61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QNED TV가 많이 나가면 올레드TV 확장이 발목을 잡힐 우려가 있다. LG디스플레이도 영향권이다. TV용 올레드 패널은 LG디스플레이만 생산한다. 올레드TV가 잘 팔려야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레드TV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니LED를 적용한 QNED TV를 앞세워 미니LED 경쟁에도 본격 뛰어들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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