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인 ESG가 기업 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탄소 배출량 감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내세우고 있다. <디지털데일리>는 ESG경영을 위한 ICT 기술과 적용사례, 기술 활용 방안 등을 상시 기획을 통해 알아본다.(편집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금융권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IT사업도 연이어 발주되고 있다. 

KB금융은 그룹 탄소배출관리시스템 및 KB 그린웨이브(GreenWave) 마일리지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탄소배출에 대한 대내외적 중요성과 관심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탄소배출량 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임직원이 실천한 친환경활동, 사회공헌, 윤리경영과 관련한 활동을 지표화해 자발적인 ESG활동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이번에 구축될 KB 그린웨이브(GreenWave) 마일리지를 통해 탄소발자국 등 탄소 저감 노력에 대한 임직원들의 행동을 수치화해 이를 포인트나, 인사고과 등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 등을 검토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KB금융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시스템 구축 후 각 계열사별로 시스템 이용을 위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주요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바탕으로 기후리스크 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의 주요 환경데이터를 DB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 측은 “아직 구체화된 계획은 없지만, 외부 데이터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고려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하나금융그룹 자체적으로 관련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ESG금융의 범위를 정의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의 ‘2030&60: 2030년까지 60조원 ESG금융지원 달성’ 목표의 실적을 관리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 전산화를 추진해 데이터베이스화 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도 올해 ESG 관련 리스크의 인식, 측정 및 평가를 포괄하는 ESG 통합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 예정이다. 

글로벌 기준 금융기관 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Financed Emission) 측정하는 한편, 은행 내외부의 ESG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평가/심사/모니터링/리스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DB 구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독자적인 ESG 내부모형 개발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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