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삼성·SK, 1~4월 점유율 합계 32.0%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한국과 중국 배터리 업체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전기치 시장이 확대된 영향이다. 중국 CATL은 선두 자리를 지켰다.

1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1~4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65.9기가와트시(GWh)다. 전년동기대비 2.4배 증가다. 성장률은 145.9%다.

SNE리서치는 “작년 3분기부터 이어온 전기차 판매 회복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별로 보면 1위 CATL이 21.4GWh로 점유율 32.5%를 차지했다. 전년동기대비 285.9% 성장이다. 4위 BYD·7위 CALB·9위 궈쉬안 등도 작년 1~4월보다 각각 187.6%·567.2%·283.0% 늘었다. 중국 시장이 살아났다는 의미다.

2위는 LG에너지솔루션이다. 같은 기간 14.2GWh로 점유율 21.5%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32.6% 상승이다. 5위 삼성SDI와 6위 SK이노베이션도 각각 87.8%와 138.9% 올랐다. 중국보다는 작은 폭이지만 성장세를 유지했다.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 합계는 32.0%다.

이들 업체는 고객사의 전기차 판매 호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모델Y’ 폭스바겐 ‘ID.3’ 등이 견인했다. 삼성SDI는 아우디 ‘E-트론’, SK이노베이션은 현대차 ‘코나EV’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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