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생산능력 3배 확대 목표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파인텍이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대상은 휴대폰 후면커버다.

31일 파인텍은 자회사 베트남 법인에 생산설비 포함 약 50억원을 투자해 3412제곱미터(㎡) 규모 신규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말까지 기존 베트남 하노이 공장 부지에 추가 증설을 완료하고 휴대폰 후면커버 사업을 개시한다.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후면커버 연간 20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사출기 등 추가적인 설비 도입을 통해 생산 능력을 3배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인텍은 과거 주력사업이던 백라이트유닛(BLU)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탑재한 사출 후면커버를 개발했다. ▲공정수 절감 ▲불량률 감소 ▲가격 경쟁력 등을 확보했다.

현재 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성장과 업체 간 경쟁 심화로 수익성 개선을 위해 휴대폰 제조사의 부품 원가 절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휴대폰 후면커버도 글라스틱 타입에서 플라스틱 타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다만 기존 공급사의 품질이슈와 낮은 양산 수율로 생산성 개선이 어려워 제조사의 기대를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파인텍 관계자는 “가전 시장의 호황으로 성장 중인 Touch-Key 제품군과 휴대폰 후면커버, 비접촉식 터치 시스템 등 신규 아이템의 시장 진입을 통해 올해 부품사업의 재도약을 진행 중”이라며 “디스플레이 및 2차 전지 장비 사업도 하반기 고객사의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올해 1분기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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