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경영 투명성 강화 목적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G전자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회사 경영 투명성 강화에 나선다.

28일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경영위원회 등을 포함해 이사회 내 위원회는 5개로 늘었다.

ESG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다.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분야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SG위원회는 4명의 사외이사와 사내이사인 최고경영자(CEO) 권봉석 사장 등 이사 5인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위원회 결의로 선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ESG위원회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하에 각 분야 업무를 지원하는 부서를 둘 방침이다.

내부거래위원회는 회사 경영의 투명성과 거래의 공정성을 위해 ▲공정거래법상 사익편취 규제 대상 거래 ▲상법상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법령상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내부거래 등을 심의한다.

내부거래위원회는 사외이사 3인(김대형 이상구 강수진)과 사내이사인 최고재무책임자(CFO) 배두용 부사장 등 이사 4인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위원회 결의로 선임된다. 내부거래위원회도 지원 부서를 산하에 두기로 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의결권을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공정거래 및 법률 전문가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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