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VM웨어가 가상머신(VM)과 쿠버네티스를 결합하고, 구독형 서비스를 접목해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강화한다, 더 나아가 기업의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탄주랩’ 서비스를 제공해 클라우드 네티이브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VM웨어는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  

VM웨어 클라우드는 VM웨어의 컴퓨트,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인 ‘클라우드 파운데이션’과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탄주’를 결합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VM웨어 솔루션 기반의 인프라 뿐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모듈식 서비스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기업의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라구 라구람 VM웨어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재 전세계의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은 더욱 효율적인 멀티 클라우드 활용법을 모색 중”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을 통해 기업은 단 한 번의 구매로 모든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가 가능해지고, 비즈니스나 앱의 현대화가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VM웨어는 이날 ▲클라우드 유니버설 ▲클라우드 콘솔 ▲앱 내비게이터 등 세가지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를 알렸다. 클라우드 유니버설은 VM웨어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와 관리 서비스의 구입 및 이용 방식을 간소화한 구독형 서비스다. 또, 클라우드 콘솔은 VM웨어 클라우드가 구축된 모든 환경을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포털이다. 

현재 VM웨어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뿐 아니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IBM 클라우드, 오라클 클라우드 등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구동된다. 이와 함께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를 비롯해 전문 파트너사가 운영되는 클라우드 상에서도 실행, 배포된다. 회사에 따르면 VM웨어 클라우드는 현재 500만명 이상 개발자, 30만여 개 이상 기업이 사용 중이다.

라구람 COO는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 크레딧을 구입해 온프레미스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이나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 혹은 델 EMC를 구축할 수 있다”며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이용하거나 클라우드 전환을 할 경우에도 유연한 크레딧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에 따라 개발자 생산성은 80%,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46%, 엔터프라이즈 보안 및 가용성 등을 포함한 총소유비용(TCO)은 59% 저렴해진다고 강조했다.
전인호 VM웨어 코리아 사장은 “개발자 입장에선 모듈화된 서비스를 채택할 수 있어 선택권이 늘어나며, 운영자 입장에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더 나아가 가상머신(VM)과 컨테이너를 통일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간 연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이번에 출시한 앱 네비게이터를 통해선 4주 간 탄주 전문 인력이 애자일 접근법을 통해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을 각 전략에 따라 현대화시킨다”며 “현재 고객은 기존 애플리케이선의 70% 이상을 VM웨어서 구동하고 있고 SAP나 오라클 등 주요 앱은 VM웨어에 최적화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옮기거나 확장, 혹은 클라우드 상에서 재해복구(DR)를 설치할 경우, 기존 고객들은 어떠한 변경 없이 간편한 이전과 비용 절감을 실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셜은 현재 모든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아시아 지역 가운데선 일본에 올해 하반기 오픈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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