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레드햇은 지멘스, IBM과 함께 공장이나 발전소 등 제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운영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IBM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곳의 제조 현장에서 한달간 2200테라바이트(TB) 이상의 데이터가 생성된다. 이중 대부분의 데이터는 분석되지 않고 있다.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번 협업으로 지멘스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기반한 IBM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방식을 활용해 지멘스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솔루션인 ‘마인드스피어’의 구축 유연성을 높일 계획이다. 마인드스피어를 온프레미스에서 실행해 공장 운영 속도와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서도 원활한 제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마인드스피어는 기업이 제품과 공장, 시스템, 기계에서 실시간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해 사용된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가치사슬에서 제품, 생산 자산,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실시간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다.

레이먼드 콕 지멘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제조업체들은 고품질 제품을 짧은 생산주기로 만들어낼 수 있는 민첩성과 유연성을 필요로 한다”며 “마인드스피어는 고객에게 산업용 IoT를 통해 운영을 강화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데럴 조던 스미스 레드햇 산업 및 글로벌 어카운트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인드스피어의 기반 플랫폼은 레드햇 오픈시프트로 활용한다. 제조업체에서 마인드스피어를 사내 또는 클라우드에 운영할 수 있는 통합된 방식을 제공해 복잡성을 줄인다”며 “이를 통해 제조업체들은 혁신에 집중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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