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VM웨어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여러 애플리케이션(앱) 환경에 최적화된 개발자 및 인공지능(AI) 지원 인프라를 제공하는 ‘v스피어(vSphere) 7’과 ‘v산(SAN) 7’의 주요 업데이트도 공개했다.

VM웨어와 엔비디아는 지난해 ‘VM월드 2020’에서 AI를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플랫폼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 확장으로 VM웨어 스피어에 엔비디아의 AI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을 통합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엣지 등 모든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자사 AI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이 지원하는 v스피어 7 업데이트 2에 대한 독점 인증을 부여했다. v스피어 업데이트 2에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통과한 ‘A100 텐서(Tensor)’ 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v스피어 고객은 별도의 AI 프로젝트 진행 없이 기존 서비스 환경에서 엔드투엔드 AI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v산 7은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클라우드상의 스토리지를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v산 환경에서 리소스 효율성을 높이고 싶을 때 운영방식을 유지하면서 앱 요구사항에 맞게 컴퓨팅 및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VM웨어 측 설명이다.

또 업데이트된 v산 7에는 보안 암호화 가상화 기술(SEV-ES)을 활용해 AMD 에픽(EPYC) 프로세서에서 구동되는 v스피어 팟(Pods)에 컨피덴셜 컨테이너가 도입했다. 컨테이너 기반 앱에 대한 보안이 강화됐다.

리 캐스웰 VM웨어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부문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인프라 제공 기업들은 최첨단 AI 워크로드와 같은 컨테이너형 애플리케이션(앱)을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VM웨어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환경을 지원하고 컨테이너 앱에 대한 보안을 제공해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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