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인력·인프라 공유…수주 프로젝트 협력체계 마련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코아시아가 디자인하우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디자인하우스는 반도체 설계(팹리스)와 위탁생산(파운드리)의 가교 역할로 중간 및 마무리 설계, 영업 등을 담당한다.

7일 코아시아는 하나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사 보유 기술과 인력, 인프라 등을 공유해 글로벌 수주 프로젝트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코아시아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에코시스템(SAFE) 공식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다.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디자인서비스 전문기업과 협업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MOU를 통한 연합군 규모는 400여명이다. 올해 채용이 예정된 각사 신규 엔지니어까지 합하면 600여명으로 확대된다. 세계 최대 디자인하우스 대만 글로벌유니칩(GUC) 엔지니어(600여명) 규모와 대등한 수준이다.

코아시아는 “삼성전자의 퓨어 파운드리 정책에 맞춰 글로벌 대형 수주 프로젝트를 위한 연합체를 결성했다”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합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업계가 초호황인 만큼 파운드리 생산 공정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DSP의 역할도 커질 것”이라면서 “국내 시스템반도체의 전문 설계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아시아는 하나텍 외에도 가온칩스 등 삼성 파운드리 DSP를 비롯해 국내 우수 엔지니어를 보유한 다수의 팹리스 기업과 손을 잡았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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