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몬 CEO, 1995년 퀄컴 합류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퀄컴이 새 사령탑을 맞이했다. 스티브 몰런코프 최고경영자(CEO)는 7년 만에 물러난다.

5일(현지시각) 퀄컴은 크리스티아누 아몬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몬 사장은 브라질 출신으로 지난 1995년 퀄컴 엔지니어로 입사했다. 2018년부터 사장직을 맡아왔다.

30년간 퀄컴에 몸담은 몰런코프 CEO는 지난 2014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왔다. 오는 6월 말 퇴임한 뒤 일정 기간 회사 고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몬 사장은 “퀄컴의 차기 CEO로 임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5세대(5G) 이동통신을 모바일 너머로 확장하는 것 외에도 수많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서 퀄컴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맥러플린 퀄컴 의장은 “스티브는 7년 동안 전례 없는 상황을 헤쳐나갔다. 주주들에 막대한 가치를 창출하며 핵심 기술을 발명했다”면서 “아몬 차기 CEO는 성공적인 실적, 파트너들과의 관계, 전략적 비전 등 자격이 충분한 리더”라고 강조했다.

한편 몰런코프는 재직 기간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반독점 소송, 애플과 분쟁, 브로드컴의 인수 시도 등 연이은 악재를 무사히 넘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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