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금융권에서도 AI 도입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AI와 관련한 기술부족이나 데이터 정의 및 품질 등에서 AI/ML 도입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효성인포메이션은 금융회사의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한 인프라의 기획부터 설계, 구축 등 모든 단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형섭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컨설턴트)

8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디지털데일리>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금융IT 혁신(Innovation)’컨퍼런스에서 금융권을 위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플랫폼 도입 전략을 소개했다.

김형섭 컨설턴트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기존 금융권에서는 챗봇이냐 AI 스피커, 로보어드바이저 등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분야에서만 AI를 도입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AI 기반 혁신 금융 서비스 발굴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한편 신용평가 등 전통적인 금융 업무 영역에도 AI가 적극적으로 도입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효성인포메이션에 따르면, AI/ML을 위해서는 이를 위한 인프라가 필요하다. 가령 데이터 전문가가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컴퓨팅 자원을 활용코자 할 때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컴퓨팅 자원을 IT 관리자에게 요청하는데, 적시에 필요로 하는 자원을 제공받지 못한다면 AI/ML 활용은 어렵다.

이에 대해 김 컨설턴트는 AI/ML을 위한 인프라의 요구사항으로 ▲연산 자원 동적 할당 및 가상화로 리소스 활용 최적화 ▲필요 리소스 적시 요청·제공 환경 ▲분석 팀을 위한 공동작업 공간과 정보기술(IT) 관리자와의 상호 업무처리 효율을 위한 환경 제공 등을 꼽았다. 효성인포메이션은 이를 해결하기위한 AI/ML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이 제공하는 AI/ML 플랫폼에서는 불량거래 탐지, 고객분석, 이미지분석 등 사전정의된 12개 분석모형을 제공한다. 카탈로그화된 분석모형에는 각각의 유형에 필요로 하는 컴퓨팅 자원이 정해져 있어 데이터 전문가가 손쉽게 분석환경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요청을 받은 IT 관리자가 컴퓨팅 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자원 리소스 가용성, 기간 등을 검토한 뒤 배포를 승인하면 데이터 분석가가 배포받은 컨테이너/가상머신(VM) 환경을 통해 분석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김 컨설턴트는 “최근에는 이미지 분석 및 대량 분석 등 GPU 자원이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효성인포메이션은 CPU 풀과 GPU 풀을 나눠 필요할 때만 GPU 자원을 할당하는 ‘리모트 GPU 가상화’ 플랫폼도 함께 제공한다”며 “ML 모델 관리를 통합 관리하는 펜타호까지, AI/ML을 위한 모든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효성인포메이션은 AI/ML 플랫폼을 활용해 물류 이미지분류 AI 시스템을 구축한 고객 사례를 소개됐다. 

김 컨설턴트는 “시간·비용 손실 최소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물동량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었던 고객사에게 GPU 기반의 AI 머신러닝 물류 분석시스템 인프라와 머신러닝 분석 효율을 위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및 가상 GPU 환경, 분석 이미지 데이터 저장 효율 제고를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제공했다”며 “고객사는 이를 통해 운송시간은 단축하고 생산성은 높이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스마트 오피스, AI-PaaS, 데이터허브를 활용한 AI 서비스 환경구축 사업의 기획·설계·구현 전 단계에 사업을 수행한 고객사례도 소개했다.

김 컨설턴트는 “효성인포메이션은 단순히 서버 위에 운영체제(OS)를 설치해서 납품하는 회사가 아니라, 고객이 ML 분석을 할 수 있는 모든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펜타호, 데이터웨어하우스 등을 통해 금융권에서 바라는 분석역량 향상 및 대용량 데이터의 처리·분석 업무를 위한 플랫폼도 제공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서 그는 “효성인포메이션은 AI/ML 플랫폼 전반을 고객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센터를 본사 내에 구축했다”며 “AI/ML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고객이라면 사무실을 방문해 자사 전문가들과 논의하며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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