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대응 차원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신성이엔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 개발 및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로 연말까지 조립식 형태의 음압병동을 개발하고 원자력병원에 설치한다.

해당 병동 개발은 KAIST에서 발족한 코로나19 대응 과학기술 뉴딜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K-방역’에 과학을 접목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신성이엔지와 KAIST는 지난 7월부터 총 2단계로 음압병동 개발 계획을 세웠다. 지난 11월까지 음압병동 기본이 되는 음압프레임 및 에어텐트의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는 2단계를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작동될 수 있게 설치 및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에어텐트 형식으로 제작된 음압병동을 중환자실 음압병상, 일반병실, 선별진료소 등과 같이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이 가능한 조립식 모듈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병원들과 협의해 체육관, 컨벤션 등을 활용하는 병행 대응안도 구축 중이다.

신성이엔지 이지선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음압병실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며 “신성이엔지와 KAIST의 협력은 신개념 음압병동으로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가 확산세로 전환하자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기술을 활용한 음압병실을 개발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기부하여 설치했다. 지자체 보건소, 병원,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에도 음압격리시스템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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