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MM 이어 새 먹거리 확보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APS홀딩스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18일 APS홀딩스는 지난 17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나노 소재를 이용한 디지털 엑스레이(X-ray)’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확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TRI는 디지털 X-ray 발생기와 이를 구동하기 위한 회로에 관한 기술을 APS홀딩스에 이전한다.

APS홀딩스는 이를 통해 디지털 X-ray를 이용한 ▲2차전지 검사 장비 ▲고성능 CT(Computed Tomography) ▲공항 보안검색대용 X-ray 검사 장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시장 등에 진출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나녹스가 반도체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X-ray 제품을 발표했다. 이번에 APS홀딩스가 이전받은 ETRI 기술은 나노 소재에 기반한 디지털 X-ray 기술이다. 반도체 기술 대비 높은 전압을 이용해 선명하고 안정된 X-ray 신호를 생성할 수 있다. 방사선 노출을 최대 70%까지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 소재를 이용한 디지털 X-ray 발생기술은 ETRI에서 10여 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개발한 원천기술이다. 일본 등 해외 제조사에 의존하고 있던 아날로그 X-ray 발생기를 세계 최초로 디지털화해 국산화한 것이다.

한편 APS홀딩스는 사업형 지주회사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파인메탈마스크(FMM)를 개발, 사업 부문 분사를 통해 신규 자회사 ‘APS머티리얼즈’에서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극자외선(EUV) 반도체 공정용 레이저 열처리 장비를 개발 및 테스트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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