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고객사 신규투자 감소 여파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주성엔지니어링이 3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2일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020년 3분기 매출액 176억원, 영업손실 1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50.5%, 전년동기대비 74.2%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및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주요 고객사의 신규투자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전방산업 미래 불확실성이 투자 위축 원인이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제조장비 등을 공급하는 종합 장비업체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핵심인 화학기상증착(CVD) 장비 전문적으로 양산한다.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기존 공간분할 기술에 시분할을 합친 시공간분할(TSD) 방식을 적용한 증착장비를 개발했다. 해당 장비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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