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액 8조4192억원 영업손실 289억원…배터리 적자 지속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3분기도 ‘충격 실적(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흑자전환 기대가 무산됐다. 3분기 연속 적자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FRS) 연결기준 2020년 3분기 매출액 8조4192억원과 영업손실 289억원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16.9% 증가했지만 전년동기대비 32.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분기 연속 적자다.

석유 및 화학사업 시황이 부진했다. 화학사업과 배터리사업 적자가 다른 사업 이익을 상쇄했다.

배터리사업은 989억원 적자다. 3분기 매출액은 4860억원이다. 배터리사업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옌청에 건설 중인 중국 2공장은 내년 1분기 양산을 시작한다. 헝가리 2공장은 2022년 1분기 가동한다. 미국 1공장과 2공장은 각각 2022년 1분기와 2023년 1분기 양산 예정이다.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4715억원이다. 흑자전환했다. 화학사업 영업손실은 534억원이다. 적자전환했다. 윤활유사업은 70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석유개발사업은 영업이익 180억원을 올렸다. 소재사업은 29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SK이노베이션 이명영 재무본부장은 “SK이노베이션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배터리, 소재 등 신규사업의 확고한 정착을 이뤄나가는 한편 기존 사업에서도 끊임없는 체질 개선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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