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적분할 방식…11월1일 출범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APS홀딩스가 파인메탈마스크(FMM) 사업을 본격화한다. FMM은 미세한 구멍이 뚫린 마스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공정인 증착 단계에서 활용된다.

20일 APS홀딩스는 물적분할을 통해 소재전문 기업 'APS머티리얼즈'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29일 주총 승인이 완료되면 11월1일부로 APS홀딩스가 지분 100% 보유한 신설 법인에서 FMM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APS홀딩스는 분사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미래 기술과 유망한 아이템을 발굴해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를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앞서  APS홀딩스는 FMM사업의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200억원 규모 시설 투자를 진행했다. 3분기 완료를 목표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1분기로 지연됐다. 이번 분사로 생산라인 마련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분할 계획서 상으로 신설 법인은 현금성 자산 및 기존 은행권 차입 승계 등 가용 현금이 약 250억원 규모다. 단기간 내 자금 조달 이슈는 없을 것 전망이다. 

현재 FMM 사업은 고객사 요청 대응 및 테스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 추가 장비가 입고되면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APS홀딩스는 산업부 주관 ‘AMOLED FMM 제조기술개발’ 국책과제 2차년도 주관기관 선정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재 전문 기업의 설립은 그룹 내 당연한 수순”이라며 “중장기적으로 FMM사업만이 아닌 레이저 미세가공 등 핵심보유기술을 활용한 소재 사업영역의 확대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뉴스스탠드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디지털데일리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영상
  • 포토뉴스
CJ ENM, '삼성 LED' 적용한 미래형 스튜디오… CJ ENM, '삼성 LED' 적용한 미래형 스튜디오…
  • CJ ENM, '삼성 LED' 적용한 미래형 스튜디오…
  • TV 1분기 매출액, 삼성전자 1위 LG전자 2위…
  • 삼성전자, “반려동물과 펫가전 체험하세요”
  • 우본, '헤이지니'와 소아암 환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