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핏2'

- 삼성전자 ‘갤럭시핏2’ 4분기 출시…화웨이 ‘토크밴드B6’·샤오미 ‘미밴드5’ 참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코로나19가 일상을 바꾸고 있다. 함께하는 운동보다 혼자하는 운동이 인기다. 운동은 제대로 된 자세로 적정량을 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측정과 운동하는 법을 알려주는 스마트밴드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화웨이 샤오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9일 하반기 스마트밴드 신제품 경쟁이 본격화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화웨이와 샤오미가 신제품을 공개했다. 각사 스마트밴드는 스마트폰 제조사나 운영체제(OS)와 관계없이 호환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올 4분기 ‘갤럭시핏2’를 출시한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 ‘멈추지 않는 삶(Life Unstoppable)’에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5월 스마트밴드를 리뉴얼 했다. 고급형 ‘갤럭시핏’과 보급형 ‘갤럭시핏e’를 선보였다. 갤럭시핏2는 배터리 사용량을 늘렸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25일 사용할 수 있다.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을 통해 스마트폰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미정이다. 전작을 고려하면 10만원 안팎이 점쳐진다.

화웨이 '토크밴드B6'


화웨이는 8일 ‘토크밴드B6’를 국내에 발표했다. ▲스포츠 에디션 출고가 22만원 ▲클래식 에디션 출고가 26만9000원이다. 가격은 스마트밴드보다 스마트시계에 가깝다. 스마트폰과 100미터 이상 떨어져도 통화가 가능하다. 블루투스 헤드셋처럼 쓸 수 있다. 1.5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심박수 ▲수면 ▲스트레스 ▲혈중 산소포화도 등을 살필 수 있다. 9종 운동을 자동 측정한다. 운동 중 심박수가 설정값 이상 올라가면 알려준다.

같은 날 샤오미도 ‘미밴드5’를 선보였다. 출고가는 3만9900원이다. 15일부터 정식 판매한다. 1.1인치 AMOLED 화면을 탑재했다. 완전 충전하면 최대 14일 이용할 수 있다. 심박수와 수면, 스트레스를 모니터링한다. 11종 운동을 기록할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 리모컨 역할도 가능하다.

샤오미 '미밴드5'


한편 스마트밴드를 포함한 스마트시계 전체 점유율 1위는 애플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작년 애플은 3100만대 스마트시계를 출하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2019년 출하량은 2100만대다. 사용자의 손목은 구글도 눈독을 들이는 분야다. 작년 구글은 21억달러에 핏빗을 인수키로 했다.

SA는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기간 건강과 운동 체크를 위해 스마트시계 수요가 증가했다”라며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민감도는 더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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