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유명 유튜버나 인플루언서(인터넷 상 영향력이 큰 사람)가 인터넷 방송 중 시청자들에게 협찬 사실을 숨기고 상품을 홍보하는 이른바 ‘뒷광고’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자료가 나왔습니다.

이영 의원(미래통합당, 국회 정무위)에 따르면 SNS를 통한 상거래 과정에서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불법행위 10건 중 6건 이상이 ‘뒷광고’로 조사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제출 자료로 파악했는데요.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집계된 ‘SNS 마켓(상거래) 소비자관련법 위반행위’가 총 458건으로 이 중 277건(60%)이 광고임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이었습니다.

현행법상 ‘뒷광고’를 한 인플루언서를 직접 제재할 수 있는 수단은 없습니다. 표시광고법은 부당광고를 의뢰한 사업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기 때문인데요. 이번 사태를 기점으로 유튜버에 대한 직접 제재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지만, 조심스럽게 접근할 부분입니다. 이영 의원은 자정 작용 유도를 위한 제도 개선 의견을 내놨습니다.

"1만개 더" 공공와이파이 구축, 왜 KT만 할까?

올해 말까지 전국에 공공와이파이 1만개가 추가로 깔립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2년까지 총 4만1000개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키로 하고, 그중 1만개를 올해 먼저 구축하기로 했는데요. 연내 구축사업자로는 KT가 선정됐습니다. 이를 위해 KT는 총 180억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당초 이번 추가구축 사업공모에는 통신3사 중 KT만 유일하게 응했다고 합니다.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는 아예 참여하지 않은 것이죠. 왜일까요? 우선 이들 사업자는 당장 이번 사업 기간이 짧고 준비가 부족해 연내 진행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아무래도 KT는 유선 인프라가 많다 보니 먼저 구축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죠.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공공와이파이 구축이 통신사업자 입장에서 부담이 큰 사업이라는 점을 지목하기도 합니다. 당장 올해 구축사업에 들어가는 정부예산은 추경을 비롯해 총 420억원, KT의 비용부담은 180억원인데요. 정부와 사업자간 투자부담이 7대3 수준인 셈입니다. 물론 원래 5대5로 진행되던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부담이 경감됐다고 보여집니다만 사업자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을 듯 합니다.

‘5G폰+LTE 요금제’, 자급제 단말이면 OK

이제 5G 단말을 사용하더라도 LTE 요금제에 손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단, 통신사향이 아닌 자급제 단말일 경우 가능하다고 합니다. SK텔레콤과 KT는 오는 21일부터,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5G 자급단말 대상 LTE 서비스 개통을 지원합니다. LG유플러스는 전산작업 문제로 다소 개통시기가 미뤄졌습니다.

기존에는 5G 단말을 사용하는 고객이 LTE 요금제를 사용하려면, 이용자가 사용하던 LTE 유심을 빼서 자급제 단말에 장착하는 유심기변 방식을 채택해야 했죠. 새롭게 통신사 유통망에서 LTE 요금제를 가입하기란 어려웠습니다. 소비자단체‧국회 등은 5G 자급단말에서 LTE 서비스 가입을 지원하는 대책을 요구했죠. 이에 통신3사는 오는 21일자로 약관을 변경신고했다고 하네요.

네이버 ‘OO맛집’ 상위노출 보장? "불가능합니다"

네이버에서 ‘서울 냉면 맛집’과 같이 특정 지역 맛집을 찾을 때 유용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플레이스’ 탭인데요. 최근 사업주에게 플레이스 탭 상위노출을 보장하겠다며 접근하는 업체들이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네이버 측에 따르면, 플레이스에서 상위노출을 보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이를 장담하는 것은 사기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측에 따르면 검색 결과에 들어가는 알고리즘에서 단순 도배성 글로 판단하면 글이 노출 안 되도록 하는 등의 조치들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플레이스 노출 순서에는 수많은 변수들이 작용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엔 플레이스를 사용하는 이용자의 연령, 성별, 사용하는 시간대도 포함됩니다. 네이버가 공식적으로 공개하지는 않고 있지만, 메뉴 정보가 없는 업체보다 있는 업체가, 동영상 소개가 있는 업체가 없는 업체보단 플레이스 상위 노출에 유리할 것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블랙베리, 5G로 부활 노려

독특한 쿼티 자판으로 마니아층을 모았던 ‘블랙베리’가 내년 5세대(5G) 이동통신을 탑재해 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보안 전문기업 온워드모빌리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베리 5G 스마트폰을 내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주요 사양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내년 선보일 블랙베리폰은 블랙베리 키2와 비슷한 형태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채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블랙베리 상징으로 통했던 물리적 쿼티 자판도 그대로 유지돕니다. 다만 키보드 입력 경험은 유지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는 새로운 키보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네요. 블랙베리가 전체 설계와 브랜드를 맡고 온워드모빌리티가 보안을 담당, 스마트폰 제조는 폭스콘 자회사인 FIH모바일이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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