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폐암 검진 시범사업에 국내 기업 기술 쓰인다

2020.08.19 11:46:33 / 박현영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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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유럽 주요 6개국의 폐암 검진 시범사업에 국내 기업의 기술이 이용된다.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 솔루션 개발기업인 코어라인소프트는 유럽 폐암 검진 시범사업에 코어라인소프트의 솔루션이 활용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럽 주요 6개국(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이 참여하는 폐암 검진 연구 프로젝트 '4-In The Lung Run'이다. 우선 각 병원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한 뒤, 구축이 완료되는 2021년 초 폐암 검진을 시작해 2024년까지 검진을 진행하는 게 사업 목표다.

이 사업에 쓰이는 폐암 검진 솔루션은 코어라인소프트의 저선량흉부 CT 판독지원 프로그램인 'AVIEW LCS(Lung Cancer Screening)'이다. AVIEW LCS는 현재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50여개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솔루션으로, 지난 2017년부터 3년 간 전국 의료기관에서 검증 받은 바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국립암센터 주관으로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실시, 30년 이상 흡연한 검진 희망자를 저선량 CT로 검진했다. 검진 결과 시범사업 전보다 3배가 넘는 조기 진단율을 보였고, 이에 2019년부터 국가 주도 폐암검진 사업이 실시됐다.

코어라인소프트 측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폐암 검진 솔루션이 유럽에 적용되는 이번 사례는 한국의 검진 시스템이 이룬 또 다른 성과"라고 밝혔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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