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컴MDS가 글로벌 반도체 설계 기업인 AR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차세대 반도체 소프트웨어(SW) 개발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ARM은 설계자산 및 사물인터넷(IoT)을 서비스하는 영국 기업이다. ARM은 애플이 최근 자사의 PC 맥이 인텔 프로세서에서 ARM 기반의 자체 디자인 칩으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국제슈퍼컴퓨터학회(ISC)가 발표한 ‘세계 상위 400대 슈퍼컴’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일본 슈퍼컴퓨터 ‘후가쿠’도 AR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RM의 반도체 SW 개발 도구, 가상 플랫폼 등 솔루션을 한컴MDS를 통해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한컴MDS는 초소형 코어텍스-M 시리즈 마이크로 컨트롤러부터 슈퍼컴퓨터에 적용할 수 있는 코어텍스-A 시리즈까지 반도체 SW 개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ARM 개발 스튜디오’와 ‘ARM 카일 툴스’도 공급한다.

황선욱 ARM코리아 지사장은 “양사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육성 전략에 대응하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동욱 한컴MDS 컨버전스 총괄 사장은 “ARM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여러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한컴MDS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솔루션을 적용해 나가겠다”며 “자동차, 스마트폰, IoT, 항공,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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