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등 반도체 라인은 정상 가동 중이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파운드리 사업부의 20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이 직원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S1 라인에서 근무하고, 경기도 화성에 거주 중이다.

해당 직원은 지난 23일 발열 및 근육통 등 증상을 보였고, 지난 29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성 판정을 받자, 삼성전자는 확진 직원과 근무했던 임직원들을 즉시 귀가 조치했다. 대상 직원들은 당분간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이들이 근무했던 사무동은 폐쇄한 뒤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구내식당, 통근버스 등도 방역 조치를 취했다.

기흥사업장은 반도체 공장이 있는 곳이다. 다만 확진 직원은 사무직으로 공장 가동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임직원 안전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며 “파운드리 등 반도체 라인은 문제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기흥사업장 내 구내식당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확진자는 시스템LSI 사업부 연구동 근처 식당 근무자로 전해졌다. 이곳은 파운드리 공장과는 거리가 있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방역 작업을 진행했고, 현재 사업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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