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2019년 연간 기준 실적으로 매출 5654억원, 영업손실 364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80% 이상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광고·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라이더 프로모션 비용 등 지출이 고루 늘어난 결과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2019년은 국내 음식배달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고 그 과정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만한 기술 경쟁력과 경영 노하우를 축적한 한 해”라고 자평하며 “2020년은 건전한 성장 구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작년 말 출시해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주문 즉시 배송하는 ‘B마트’ ▲서빙 로봇 렌탈 사업 ▲작년 6월 베트남 호치민에 론칭한 ‘BAEMIN’ 브랜드 ▲식자재 전문쇼핑몰 ‘배민상회’ 등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서빙 로봇은 올해 안에 전국 200개 업소에 300대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범준 대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우아한형제들 앞에는 제2의 성장을 위한 도전 과제들이 펼쳐져 있다”며 “음식점주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많은 매출을, 이용자들은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 드실 수 있도록 배달의민족 플랫폼을 운영하고 각종 푸드테크의 첨단화에도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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