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인텔이 데이터센터 사업을 강화한다. 서버 시장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다.

26일 인텔은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에 프로세서 신제품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제온 골드 6256·6250)다.

리사 스펠만 인텔 부사장은 “인텔의 데이터 중심 플랫폼은 클라우드, 네트워크, 지능형 엣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버 플랫폼을 위한 가장 광범위한 제품군을 제공한다”며 “고객과 긴밀하게 협력해 새로운 서버 프로세서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2세대 제온 골드 프로세서는 1세대 제온 골드 프로세서 대비 평균 성능이 1.36배 높아졌다. 비용 대비 성능은 1.42배 향상됐다.

해당 프로세서는 최고 3.9기가헤르츠(GHz)의 기본 주파수와 4.5GHz의 터보 주파수를 지원한다. 금융거래, 시뮬레이션 및 모델링,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베이스 등 클럭 주파수 확장이 필요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

한편 인텔은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서버용 CPU 분야는 신규 업체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다. 데이터센터에서 CPU 교체 시 많은 검증 단계를 거쳐야 하는 탓이다.

인텔의 2019년 4분기 실적은 데이터센터그룹(DCG) 부문이 이끌었다. DCG는 매출액 72억달러, 영업이익 35억달러를 달성했다.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51%)을 차지했다. 2세대 제온 CPU가 상승세를 보인 덕분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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