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마크애니는 인공지능(AI) 기반 선별관제 솔루션 ‘마크애니 스마트아이’가 ‘K-ICT 신SW상품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K-ICT 신SW상품대상’은 과기정통부 주최로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소프트웨어(SW) 제품을 시상하는 제도다. 1차 서류심사부터 2차 데모심사, 3차 GS인증 심사를 거친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마크애니 스마트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선별관제 솔루션으로 국내 최초로 선별관제 분야에 특화된 AI를 자체 개발해 탑재했다. 그간 시중 제품의 오탐, 과탐 등의 문제 해결과 국내 관제센터에 적합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5년여간의 개발 및 성능테스트, 출시 직전 현장 적용 테스트를 마친 후 시장에 공개했다. 해당 제품을 첫 도입한 대전시는 도입 테스트 당시 길가에 쓰러진 노인을 초기에 발견하는 등의 성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선별관제 ▲영상 내 관심 객체 설정 및 탐지 ▲유사 물체 판별 등 3개 주요 영상분석기술을 구현해 업무 정확도를 높인다. 이 기술로 폐쇄회로TV(CCTV) 관제센터 내 관제사가 관제해야 할 CCTV 대수를 평균보다 4분의 1 이상 감소시켰고, 영상을 육안으로 관제하며 발생하는 오탐, 미탐의 문제도 해결했다.

기존 선별관제 제품은 관제사가 개발자에게 오탐, 미탐에 대한 피드백을 줘 수정했던 것과 달리 마크애니 스마트아이는 AI가 선별한 관제영상에 대해 AI와 관제사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이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 스스로 관제 정확도 향상을 위한 학습을 수행해 제품을 고도화한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마크애니 스마트아이는 도심의 사건·사고의 조기발견을 넘어 홍수, 화재 등 자연재해까지 선별관제의 영역을 넓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며 “이번 신SW제품대상 수상은 AI 기반 선별관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장기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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