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노이즈캔슬링 제품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착한텔레콤이 일반 헤드셋 수준의 가격으로 고가 제품에 준하는 노이즈캔슬링 헤드셋을 내놨다.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이 스카이 브랜드로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셋 ‘스카이 핏 ANC100 (모델명 : IM-ANC100)’을 출시하고 오디오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은 가격이다. 소니, 보스, 젠하이저 등 해외 브랜드의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셋은 주로 30만원 이상이며 국내 중소 브랜드도 10만원대를 호가한다. 반면 스카이 핏 ANC100은 6만99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전용 파우치도 무료 증정한다.

이 제품은 6만원 대 가격이지만 성능은 고가 제품과 유사하다. 퀄컴의 최신형 칩셋인 QCC3034 칩셋을 탑재해 소리는 원음에 가깝고 초저지연의 반응속도를 구현했다. 동시에 2대 디바이스에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멀티포인트 연결 기능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가령 노트북에서 영화를 감상하던 중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 오면 바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노이즈캔슬링 모드에선 최장 14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기본 모드에선 별도 충전 없이 최장 3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해외에서는 이미 노이즈캔슬링 헤드셋 제품이 대중화되었으나 국내에서는 보급형 제품이 출시되지 않아 많은 고객들이 해외 직구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올해는 스카이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먼저 내놓는 ‘패스트(Fast)’ 전략과 함께 노이즈캔슬링 제품의 라인업을 다변화하여 오디오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이즈캔슬링은 헤드셋으로 들어오는 소음에 상응하는 반대 파동을 발생시켜 소음을 상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볼륨을 낮추면서도 음악이나 통화음에 집중할 수 있다. 가격비교 서비스 ‘에누리’에 따르면 무선이어폰 제품의 매출 중 노이즈캔슬링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월 4% 수준에서 올해 1월에는 36%로 급성장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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