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능·가벼움’ 두 마리 토끼 잡아…1회 충전, 최대 24.5시간 활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드래곤플라이’는 차원이 다른 가벼움을 주는 완성형 제품이다. 성능과 디자인도 희생하지 않았다. HP의 전략은 ▲성장 ▲혁신 ▲변화다. HP는 2015년 분사, 지난 10월 엔리케 로레스 최고경영자(CEO) 취임 등 더 나은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과정에 있다.”

27일 HP코리아 김대환 대표<사진>는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노트북 신제품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 공략 강화를 선언했다.

이날 HP코리아는 ‘엘리트 드래곤플라이’와 ‘스펙터 x360 13’을 공개했다. 오는 12월9일 시판한다. 가격은 150만원대부터다.

김 대표는 “PC 시장이 축소한다는 말이 있지만 밀레니얼세대 85%가 PC를 더 많은 곳에서 자주 이용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오는 등 쓰임은 더 늘어나는 추세”라며 “시장 성장 유무와 상관없이 올해에 비해 내년 국내 시장 판매량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드래곤플라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무게는 1킬로그램(kg) 내외다. 완전 충전 후 최대 24.5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완전 방전 후 30분 충전하면 배터리 용량을 50%까지 채울 수 있다. 화면 최대 밝기는 1000니트. 야외에서도 불편 없이 화면을 볼 수 있다. 360도 회전할 수 있는 컨버터블PC다. 태블릿처럼 이용해도 된다.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소프트웨어(SW) ‘HP 슈어 센스’를 내장했다. 인텔 8세대 코어 브이프로 프로세서를 채용했다. 무선통신은 와이파이6와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한다. 미국 국방성 신뢰성 테스트(MIL-STD-810G) 19개를 통과했다.

스펙터 x360 13은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이다. 화면 테두리(베젤)을 줄여 몰입감을 높였다. 화면 비중은 90%다. 초고화질(4K)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갖췄다. 한번 충전해 최대 22.5시간 사용할 수 있다. 웹캠을 물리적으로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 무게는 1.3kg. 컨버터블PC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HP는 세계 PC 점유율 2위다. 지난 3분기 1680만대를 공급했다. 점유율은 23.8%다. PC 점유율 상위 5개사는 HP외에도 레노버 델 애플 에이서로 구성했다. HP 3분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9.3% 늘어났다. 상위 5개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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