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주니퍼 네트웍스는 JATP 어플라이언스의 최신 기능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추가된 기능은 기업이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행위를 파악해 원터치 방식으로 위협을 차단할 수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에 따르면 최신 기능은 보안팀이 JATP 플랫폼에서 커스텀 데이터 수집기를 만들어 주니퍼 또는 타사 방화벽으로부터 위협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한다. 코딩 작업이나 사전에 정의된 통합 과정 없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또 보안 분석가가 커스터마이제이션) 아웃소싱 없이도 특정 데이터를 수집, 파싱(Parsing), 핀포인트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제이션 컨트롤을 제공한다. JATP 어플라이언스가 제공하는 타임라인 뷰와 자동으로 통합돼 위협 행위 정보를 앞단에 표시한다.

사만다 마드리드 주니퍼 네트웍스 보안 및 비즈니스 전략 부문 부사장은 "주니퍼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더 안전한 네트워크를 구현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