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디지털 광고비 8691억원…전년비 44%↑

2018.07.20 17:00:09 / 이대호 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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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지난 19일 발행한 ‘2018년 상반기 업종분석 리포트’를 통해 전체 디지털 광고 비용이 8691억원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광고 비용은 전년동기 6041억원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2018년 상반기 PC 기반 광고 분야에서는 금융보험증권 업종이 약 529억원을 집행해 1위를 차지했다. 컴퓨터 및 정보통신 업종(게임 포함)이 약 500억원을 지출해 뒤를 이었다. 메리츠화재, 한화 다이렉트 등 손해보험사와 검은사막 모바일 등 신작 게임이 이들 업종의 PC 광고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 광고를 가장 많이 집행한 업종은 컴퓨터 및 정보통신 분야로 약 566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유통 업종이 약 452억원을 집행해 2위로 집계됐다. 모바일 광고 역시 신작 게임 출시가 광고비용 상승을 이끌었다.

디지털 광고 중 동영상 광고를 가장 많이 집행한 업종은 약 341억원을 지출한 서비스 분야로 조사됐고 약 338억원을 쓴 화장품 및 보건용품 분야가 2위를 차지했다. 음식·조리·문화·공연업을 하는 서비스 기업과 여성 기초 화장품 브랜드들의 마케팅 투자가 증가해 해당 업종의 동영상 광고비 상승을 유도한 것으로 회사 측은 풀이했다.

이 리포트는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애드가 유튜브·페이스북·포털 등 ▲114개 PC사이트 ▲113개 모바일사이트 ▲1700개 앱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한 광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번 리포트는 SMR(스마트미디어렙) 광고 데이터까지 포함했다.

배선주 메조미디어 트렌드전략팀장은 “2018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등으로 인해 광고 집행 비용 및 업종 순위에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광고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광고주 업종별 특성이나 타깃에 따라 효율적으로 매칭할 수 있는 매체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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