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KISA, 7월부터 신규 거래소 점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최근 벌어진 가상통화취급업체 해킹에 대해 정부가 조사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가상통화취급업체 코인레일 및 빗썸 가상통화 유출사고에 대한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업체에서 해킹사실을 신고 받은 즉시 KISA 사고조사 인력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조사 중이다.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사고원인 분석 및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가상통화취급업소 21개의 정보보안 수준을 점검한 바 있다. 대부분 보안 취약점을 발견 지난 4월 보완조치 이행을 통보했다.

코인레일은 조사결과 아직 전반적으로 보완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빗썸도 보완조치 권고 이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안점검을 받은 21개 업체의 보완조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독려할 방침이다. 또 7월부터 신규 취급업소 전체 대상 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정보보호정책관은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보안성이 높으나 가상통화 관련 영업을 하는 가상통화 취급업소는 사이버 사고 위협이 있어 보안상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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