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ZKW 인수 평가…노동환경 변화, 일하는 방식 혁신 계기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가 변화를 강조했다.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설 뜻도 내비췄다.

15일 LG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5월 임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 구본준 부회장<사진> 등 임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거래통상법 전문가 장승화 서울대 법학부 교수와 최근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구 부회장은 “지난달은 LG사이언스파크가 오픈한 뜻 깊은 달이었다”며 “LG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야 하는 만큼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주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번에 인수를 결정한 ZKW는 자동차용 헤드램프 분야에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우리가 주력하는 자동차 부품 사업의 시장 선도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의 미래 사업을 위한 핵심 역량은 내외부의 힘을 모아 키우고 필요하다면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전자와 LG는 지난 4월 ZKW를 약 1조444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자동차 부품 사업 강화를 위해서다.

구 부회장은 “비록 경제 및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고 일부 사업은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를 체질 개선과 사업구조 고도화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 환경 변화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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